지하철역 역무원 폭행사례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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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25시 작성일15-04-15 21:37 조회2,271회 댓글0건본문
지하철역에서 근무하는 역무원 두 명 중 한 명은 승객에게 맞은 경험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술취한 자, 정신이상자 등 승객들로부터 당하는 폭행사례가 역무원 7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절반가량이 최근 3년이내 폭행 경험이 있어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해자는 50~60대가 62%로 가장 많았고, 3분의 2는 취객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이와같은 일은 역사에는 지하철 보안관이 있지만, 사법권이 없다 보니 안전요원 역할 정도박에 못하다보니 취객들의 무분별한 행동에 제약을 가하기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서울메트로 측은 보완책으로 CCTV 설치를 강화하고 사법권 부여를 정부에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엄원지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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