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조선해양기자재 엔지니어링 지원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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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12-20 20:52 조회1,5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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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조선해양기자재 엔지니어링 지원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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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도내 중소 조선업체 엔지니어링 지원을 위한 ‘조선해양기자재 엔지니어링 지원 인프라 구축 사업’과 관련 현재 주요 장비에 대한 막바지 구축을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 7. 1.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이후 도내 조선산업 위기에 대응하고 산업생태계를 재편하고자 '18. 9월 산업부, 전라북도, 군산시가「산업 및 고용위기지역지원대책사업」으로 총사업비 68억을 투입헤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통해 선박건조의 핵심인 엔지니어링서비스를 집중 지원하여 조선기자재업체의 원가절감, 품질경쟁력 향상, 기술고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선해양기자재 엔지니어링 지원인프라」는 크게 기초데이터 평가시스템, 엔지니어링 지원플랫폼, 선박상태 데이터 수집시스템으로 나뉜다.


기초데이터 평가시스템은 인장, 압출, 굽힘 등 재료의 기계적 특성을 평가하고, 엔지니어링 지원플랫폼은 컴퓨터 이용 공학(CAE, computer aided engineering)기반의 엔지니어링 지원을, 선박상태 데이터 평가시스템은 선박의 실운항시 거동특성, 선체변형, 고장진단 등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추적사건25시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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