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범정부특별지원단 방문... 확산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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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0-02-23 23:11 조회1,6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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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코로나19 범정부특별지원단 방문... 확산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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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단 근무자 격려...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환자 치료에 최선 당부 -

- “국가차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이송해 달라요청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23(오전 코로나19 범정부특별지원단이 꾸려진 청도군 대회의실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먼저 휴일도 반납하고 고생하는 지원단 및 청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정부와 지자체의료계 등이 협력체계를 강화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현재 치료중인 환자도 조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코호트 격리되고 있는 대남병원 환자의 대부분은 중증으로 국가차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될 수 있는 곳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대통령께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전 세계가 우리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이는 한국의 의료기술의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 사태를 안정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도내(23일 06시 기준)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제(133)보다 25명이 늘어난 총 158명으로 청도 대남병원 109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22, 이스라엘 순례자 17조사중 1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정부는 지난 22() 18시부터 청도군 대회의실에 범정부특별원단(18) 설치해 방역구호물품 지원자가격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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