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네팔 지진 관련 우리 국적기 증편 취항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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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4-29 17:41 조회1,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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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는 4.25(토) 발생한 네팔 강진과 관련 우리 여행객의 조기귀국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외교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및 우리국적 항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4.30(목) 우리 국적기를 네팔에 증편 취항하기로 결정하였다.

 상기 국적기(보잉777, 261석)는 4.30(목) 05:00 인천을 출발(KE9695), 09:15 카트만두에 도착하여, 우리국민 등이 탑승한 후 10:15 카트만두를 출발(KE9696), 19:40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위 출발, 도착 시간은 잠정).
 
 
-항공권 구입과 기존 예약일정 변경안내-
 
*대한항공(국내) 콜센터 : 1588-2001
*대한항공 카트만두 지점 : (국가번호 977)-1411-3012
*공항 외부에 설치된 대사관 헬프데스크
 
상기 항공기 증편으로 현재 카트만두 체류 중인 태봉고등학교 학생 44명을 비롯하여 상당수 우리국민이 조기에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 항공편을 통해 비상식량, 식수, 모포 등 구호물품을 수송, 현지 우리 대사관을 통해 우리국민들에게 지원 예정이며
인천-네팔 간 정기편은 월'.금요일 주2회 계속 취항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재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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