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올해 정부 재정사업 2조 5782억원 확보로 역대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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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3-01-02 22:43 조회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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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올해 정부 재정사업 25782억원 확보로 역대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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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2023년 계묘년을 맞아 총 25782억원 규모의 정부 재정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새 정부의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에도 지난해(22079억원) 대비 16.8%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농산물 가격안정 및 국산 밀 소비기반 확대 등 수급안정사업12556억원 농축산물 먹거리 할인쿠폰 및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등 유통조성사업4025억원 농수산식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수출진흥사업7021억원 전통발효식품육성 등 식품산업육성사업등에 2180억원이다.

특히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세계 곡물 시장조사 및 식량안보 자문위원회 활동 등에 2억원을 증액하고, 국산 밀 가공확대 20억원과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 25억원을 신규 확보하는 등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농축산물 디지털 유통(스마트 유통)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농축산물 온라인 통합플랫폼 구축운영 89억원과 데이터 융복합 등 빅데이터 거래소 운영에 14억원 등을 신규로 확보했고, 공공급식 플랫폼 고도화 등을 위해 43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원료구매자금 등 융자예산을 556억원 증액해 총 5441억원을 지원하며, 수출통합조직 육성, 저온유통체계 구축, 해외시장개척 등에도 1580억원을 투입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식량안보와 농산물 디지털 유통 전환은 새 정부 국정과제의 핵심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농수산식품산업 강국의 꿈을 실현해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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