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남극까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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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복 작성일15-03-02 15:46 조회1,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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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해외관광 열풍이 남극까지 확장됐다.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은 "최근 자사의 남극 취재 과정에서 적지 않은 중국 관광객이 목격됐으며 앞서 진행한 취재에서도 마찬가지였다"며 "이들 관광객은 펭귄을 따라 사진을 찍었으며 일부는 펭귄을 배경으로 웨딩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의 남극 관광관광은 중국 내 한 여행사에서 매년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신문은 "남극은 어느 국가에도 속한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남극 탐험과 관광에 있어 여러모로 제약이 많다"며 "남극을 방문한 중국인이 국내 관광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음대로 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같은 모습은 중국 네티즌들의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자국민의 남극에 대한 탐사·연구나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지난해 6월 '남극 시찰활동 행정허가관리 규정'을 마련해 남극 방문 사전 허가제를 시행하기도 했다

 
[류재복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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