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 하나로 뭉쳤다! 2025년 부산 현장연수교육 및 정책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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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5-04-23 22:29 조회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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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와 부산시한약사회(지부장 이장훈)420일 부산진구 부산적십자회관에서 ‘2025년 대한한약사회 부산지역 현장연수교육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부산지역 한약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연수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모인 회원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연수교육은 대한한약사회와 부산시한약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약사와 보건의료정책 부산 동아대 앞 한약사 약국 개설 관련 가처분 승소 사례 의약품 공급 방해 문제 해결을 위한 단기·중기·장기 대응방안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불법행위 및 영업방해 관련 법적 대응 현안 공유 등이 다뤄졌다.

 

교육 강연은 임채윤 회장의 한약사와 보건의료정책을 시작으로, 송수근 법제부회장의 안전한 약국운영: ’, 이어서 법무법인 의성 소속이자 대한한약사회 정책자문을 맡고 있는 강요한 정책자문위원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연수교육 외에도 참석자들은 한약사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결의를 다지는 정책 결의대회를 열었다. 현장에서는 한약사는 합법만 합니다한약사의 의약품 조제는 합법,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도 합법복지부는 직무유기 그만하고 한의약분업 약속 지켜라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한약사의 정당한 권리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한약사 약국 개설 및 의약품 판매 관련 상대 단체의 공격에 대한 법적 대응 한약학과 교육과 국가고시 개선을 통한 전문성 강화 한의약분업 이행 촉구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에서의 한약사 역할 부여 조제 직능 한약사에 대한 급여 청구 권한 부여 원외 탕전실 규제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요구사항이 제시되었다.

 

임채윤 회장은 “2025년 첫 연수교육을 부산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부산지부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모든 정책 현안에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리라 믿는다. 대한한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 보호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교육에 참가한 한약사들은 보수교육 학점 3점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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