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중-러 등거리 외교 진언 노동당 간부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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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5-06-10 21:17 조회1,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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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러 등거리 외교 진언 노동당 간부 처형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중국·러시아와의 등거리 외교를 진언했던 노동당 간부를 처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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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노 요시히로(牧野愛博)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객원연구원은 일본 문예춘추 7월호 기고문에서 김 제1위원장이 러시아 방문 관측이 나돌았던 올봄 한 노동당 간부가 “김일성 주석이 채택한 (중·러) 등거리 외교 전략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하자 최고지도자에 대한 반역을 이유로 즉각 처형을 명령했다고 주장했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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