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코로나 19’ 선제적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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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0-02-17 21:04 조회1,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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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코로나 19’ 선제적 방역 실시

무안군 무안읍(읍장 박남옥)은 지난 13일 직원들로 구성된 방역기동반 8개반 18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42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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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살균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여러 사람이 접촉하는 손잡이나 출입문, 집기, 물건 등을 자주 소독할 것을 안내하였다.

또한 자율방재단은 터미널과 금융기관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각 마을과 공공기관 곳곳에 예방수칙 포스터를 부착하고, 손소독제와 위생용품을 비치·제공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남옥 읍장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직원 방역기동반과 지역사회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으며,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불안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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