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화훼농가 돕는 ‘봄꽃사주기 시민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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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0-03-26 21:13 조회1,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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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화훼농가 돕는 ‘봄꽃사주기 시민운동’ 추진

- 코로나19로 힘든 분들께 화사한 봄꽃을 선물하세요 -

순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2월~ 3월의 졸업과 입학 성수기를 놓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화훼농가와 화원을 지원하기 위해 ‘봄꽃 사주기 시민운동’을 5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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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선물하기 시민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봄나들이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꽃을 선물하는 운동이다.

시에서는 화훼관련 단체들과 연계해 공공기관의 업무공간에 꽃(화분) 비치 및 각종 기념일, 생일축하 선물로 봄꽃 선물하기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읍면동과 협조하여 아파트 및 다세대 주택 등 생활주변 꽃 가꾸기, 상가(카페 및 음식점) 테이블에 꽃병도 비치하는 내용을 홍보하는 등 순천의 정원문화가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시청 공직자들부터 ‘1 table 1 flower 운동’전개와 참여자 SNS 올리기등을 통해 화훼소비 촉진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정원문화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고 있는 순천만관리센터(지석호 소장) 공무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방문 점검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사업주들에게 봄꽃을 선물하는 등 봄꽃 소비 촉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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