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문호 일원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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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주기자 작성일20-04-20 23:14 조회1,8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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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문호 일원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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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과 26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실시


경주시는 지난 주말 양일간 보문호 천군동 차량 쉼터에서 실시한 수산물 드라이브 소비촉진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1시간 만에 완판 됐다고 밝혔다.

 

시와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이틀 동안 판매한 물량은 회 도시락 550, 반건조 가자미 진공품 160개로 판매금액은 1,420만 원이다.

 

이번 행사는 시중가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이며, 회 세트는 참가자미 활어회와 기름가자미를 반반씩 담아 야채와 같이 간단하게 비벼 먹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오는 25일과 26일에도 오전 11시부터 한 번 더 실시한다.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드라이브스루 판매 방식 외에도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여 수산물 소비촉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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