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주민 주도적 마을 만들기 마을리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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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0-05-13 20:05 조회1,3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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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민 주도적 마을 만들기 마을리더 교육 개최

- 마을리더 역량 강화… 보성600 사업과 시너지 기대 -

보성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득량만권역활성화센터 다향울림촌에서 마을리더 2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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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리더 교육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주도해나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7개 마을 20여 명의 리더들이 참여했으며, 목포대학교 강평년 교수 등 9명의 전문가들이 마을발전을 위한 기본실무, 공동체와 갈등관리, 현장포럼의 이해와 활용,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 교육 등 참여형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보성군은 마을리더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마을리더 교육이 현재 보성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사업인 ‘보성600’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에서는 마을 리더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능력 있는 마을 리더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현장에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활력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2021년 △벌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 조성면 기초거점개발사업, △농촌신활력사업, △농촌협약, △율포권역 거점개발사업 등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유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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