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김제간 국도 승격 힘 모은다
페이지 정보
유규상 작성일18-10-30 20:31 조회1,066회 댓글0건본문
전북도, 전주~김제간 국도 승격 힘 모은다
- 지방도 716호선 → 국도 21호선 승격, 6차로 확장 -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를 비롯한 강원, 충청, 호남, 경상의 7개 道*는 지난 3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국가지원지방도 연장 및 승격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 7 道 :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경북
이날 공동건의문은 ”국가 경쟁력 강화와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실현을 위해 국도를 연장 지정하고 지방도를 국도·국지도로 승격해 줄 것“을 담고 있다.
7개 道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국도와 지방도는 국가와 지역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견인하는 간선도로이나,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단절 해소에는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과 지역, 지역과 지역간의 경제·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도 연장 지정과 승격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적사건25시 최정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