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함께하는 세상,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페이지 정보

서용덕 작성일18-11-05 11:10 조회1,206회 댓글0건

본문

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울산에서 열려

115~ 7일 동천체육관, 울산교육청 대강당 등

17888.jpg 

울산시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부회장 김유미)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박원숙)가 주관하는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11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천체육관, 울산교육청 대강당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1984년부터 시작되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울산 개최는 지난 200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올해 대회는 발달장애인, 가족,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여하여 사랑으로 함께하는 세상,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는 주제로 기념식, 17회 전국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 4회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연결고리토론회, 7회 전국발달장애인예술제 등이 진행된다.

6일 오전 11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15개 시도협회 기수단 입장, 권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장애인 9팀의 댄스, 노래, 연주, 난타 등의 공연과 초청 가수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는 예술제가 개최된다. 뒤이어 폐회식에서는 자기권리주장대회 입상자 시상과 대회기 전달,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앞서 5일 울산교육청 대강당,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17회 전국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5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꿈, 자기소개,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식개선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알린다.

그리고 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는 전국발달장애인자조모임 연결고리 1년간 활동내용 소개와 직업생활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벌어진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울산 12경 등의 관광지를 시도별로 탐방한다.

한편 울산시는 발달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국비사업 외에 시 특화사업으로 성인발달장애인 주간보호사업, 발달장애인 역량강화사업,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사업, 최중증 성인발달장애인 자립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용덕 기자

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

행사개요

일시/장소 : 11. 5() ~ 11. 7(), 23/ 동천체육관, 울산교육청 대강당 등

참석인원 : 2,500여명(전국 시도협회 및 지부, 장애인단체 등)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진행순서

일 자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일차

 


11.5()

14:30~17:00

150‘

자기권리 주장대회

(학생부, 일반부 구분 개최)

교육청 대강당,

다산홀

14:30~16:00

90‘

자조모임 활동보고회

교육청 외솔회의실

18:00~19:00

60‛

석식 및 숙박

마우나오션리조트, 등억온천단지

 


2일차

 


11.6()

09:30~10:40

70‘

등록 및 리허설

동천체육관

10:40~11:00

20‘

식전행사(드림하이오케스트라)

동천체육관

10:50~11:00

10‘

VIP 티타임(행정부시장 등 10명 내외)

동천체육관 귀빈실

11:00~12:30

90‘

개회식(기수입장, 50주년 영상, 권리선언문낭독, 표창, 대회사, 치사(복지부), 환영사(행정부시장), 축사, 기념촬영 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