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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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0-12-17 20:18 조회7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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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

- 양승조 지사 등 통합방위협의회,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현안사항 논의 -

충남도는 17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 및 각 기관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공고화를 위한 ‘2020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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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는 의장인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이철구 충남지방경찰청장, 홍승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과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상호 공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저출산에 따라 2032년부터 연간 필요한 30만명 이상의 현역 인원이 부족하게 되어 병역제도의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시점에 협의회 위원들의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2020년 도 통합방위업무 추진실적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보령 원산도 CCTV 설치 사업 등 지역 안보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양승조 지사는 “올해는 집중호우와 태풍, 또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위기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수많은 현안 사항을 해결하느라 소홀해질 수 있는 국가안보는 국민 경제와 사회 활동에 직결된 만큼, 상호협력을 통해 위협요인으로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남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여름 수해복구 지원 및 코로나19 방역에 필요한 생활치료센터 지원 등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위기 때마다 힘을 모으며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이정효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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