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봄 나들이철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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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3-16 21:33 조회6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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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3, 봄꽃탐방시설 주변 음식점 151개소

코로나19 감염확산 및 위생안전 점검수거검사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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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17일부터 23일까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확산과 위생안전을 위해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식의약 안전과장 ,조은진밝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와 ·군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락지, 관광유원지, 봄꽃탐방시설 주변 음식점과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과 수검사로 병행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터미널, 놀이공원 등 주변 음식점과 관광유원지 음식점 95개소, 유흥시설 44개소, 푸드트럭 12개소 등 총 15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를 목적으로 보관 및식품 등 취급기준 위반사항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튀김용 유지류와 폐유 비위생적 보관운반 야간 유흥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확인이다.

울산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도 병행해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놀이공원 음식점의 김밥, 핫바, 떡복이 등 조리식품 등 10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봄 나들이철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진행한다.”,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관리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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