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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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6-17 19:32 조회1,022회 댓글0건본문
강원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및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6월 17일 강원도청에서 김성호 행정부지사와 김준규 ㈜초록마을 대표, 강원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최근환 회장이 참석, 강원도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원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농자재, 시설·장비 등 지원을 확대하고, 강원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실천농가의 안정적 생산·공급체계 구축 및 조직화를 강화하고, ㈜초록마을은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의 적정가격 구매협력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납품받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초록마을은 2002년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강원도 3개소가 있으며,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식품, 생활용품 등 1,5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 No.1 브랜드로서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시스템과 첨단 물류시스템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의 유통과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통업체이다.
또한, 강원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회원수가 924명으로 2011년 친환경농업을 통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실현을 위해 설립하였으며 강원도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초록마을은 8월 전국 매장에서 강원도 친환경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지역상생 특별판매 기획전’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홍보·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는‘이번 초록마을, 강원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처 확보하여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에 큰 도움을 주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 증가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산농업인들의 소득증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이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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