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예술인 복지사업 ’Artist-on(아티스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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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8-17 16:53 조회8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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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예술인 복지사업 ’Artist-on(아티스톤)‘ 추진!

- 강원도 예술인이면, 50만원씩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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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오는 8. 18일부터 비대면 문화여건 반영, 온라인 문화콘텐츠 제작 과업수행을 골자로 한 예술인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예술인 역시 생계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실질적 지원이 어려운 여건 등을 감안하고, 비대면 여건에서 온라인 활용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Artist-on(아티스톤)’을 마련하게 되었다.

현재 도에 주소를 두고,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강원도 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예술활동 내용을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직접 촬영, 제작된 영상을 제출하기만 하면, 간단한 확인을 거쳐 사업비 50만원을 지원받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총 400명이다.

접수는 9.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메일로 신청서 및 영상물을 제출하여야 하며(방문 및 우편접수 불가) 자세한 사업 추진일정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강원문화 TV에서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 콘텐츠는 30초에서 3분이내 영상물로, 핸드폰 촬영 등 기기활용에는 제한을 두지 않아 특별한 편집 기술능력 등과 관계없이 사업 진입이 가능하다.

제작 영상의 주제는 자기 PR, 공연영상, 작품소개, 예술철학 등 자유주제로 향후 강원도 문화예술인 DB로 활용 예정이며, 제출된 영상물 중 우수 영상물은 강원 문화예술 통합채널인 ‘강원문화 TV’에 업로드 된다.

도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리 도내 예술인이 이번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일상을 이겨내고,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비대면 문화여건에 맞춰 창작활동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구축하는 등 문화예술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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