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고객용 모바일 앱 개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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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1-08-18 20:41 조회7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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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고객용 모바일 앱 개발 배포

- 특별교통수단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으로 간편 접수와 차량 위치 확인까지 한꺼번에! -

- 향후 도내 다양한 이동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중물 역할 기대 -

경상남도가 18일부터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접수예약 스마트폰 앱(이하 앱)’을 정식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이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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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 등으로 이용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경남도는 특별교통수단의 접수예약 편의성 확대를 위해 앱을 개발했다.

안드로이드 폰 이용자는 구글 ‘Play 스토어’, 아이폰 이용자는 애플 ‘앱스토어’를 실행한 후 검색창에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을 검색해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고객용’을 설치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 완료한 자에게 제공되며, 회원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고객용 앱’을 내려받아 약관 동의,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이 완료된 앱 이용자는 시작화면에서 콜센터 전화걸기를 이용해 회원 등록 시 승인된 지역정보를 기준으로 본인이 직접 콜 신청을 할 수 있고, 대기자 현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 저장된 콜 대기접수 내역을 기반으로 한 간편 신청기능과 안심귀가 설정, 공지사항 조회 등의 다양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7월 특별교통수단 회원제 전면 시행과 8월 고객용 앱 배포는 연내 김해지역 바우처택시 시범 운영과 향후 도내 전체 교통약자의 이용 유형에 맞는 다양한 이동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고객용 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보완하여 특별교통수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바우처택시 도입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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