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도 경제부지사,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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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1-09-27 22:48 조회8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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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진주 강소특구지원센터 방문해 현장 목소리 들어

- 진주강소특구 발전방안 모색 및 애로사항 청취

- 진주강소특구의 주도적 역할 기대, 항공우주산업의 세계적 거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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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7일 오후 경상국립대에 위치한 진주 강소특구지원센터를 방문해 강소특구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방문에는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진주강소특구 추진상황 보고, 2021년 주요 사업계획 점검, 발전방안 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강소특구는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 고밀도 산학연협력지구(클러스터)를 지향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통해 2019년에 총 6(창원, 진주, 김해, 안산, 포항, 청주), 2020년에 총 6(구미, 서울, 울산, 나주, 군산, 천안·아산)이 지정됐다.

 

그 중 진주강소특구는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여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세계적 거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소특구 4대 중점사업인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이전사업화(r&bd) 강소형 기술창업 육성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 등을 통해 특구 소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연구소기업 등록 19개소, 창업기업 24개 사, 기술이전사업화 32개 사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실크 등 원사를 활용하여 항공기 인테리어 소재를 개발하는 등 진주 전통산업인 실크기업에 기술지원을 하여 항공부품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서부경남의 항공우주산업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경남혁신도시 정착을 위해서 진주강소특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에 진주강소특구(경상대)가 중심이 되어 혁신기관 간의 협력 및 산업생태계 조성, 연결망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진주강소특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강소특구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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