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AI 차단 위해 철새도래지 방역 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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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8-12-27 20:55 조회1,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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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AI 차단 위해 철새도래지 방역 소독 실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겨울 철새 유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영산강 및 소하천 주변을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소독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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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관내 철새 서식지에 대한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영산강 주변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광역방제기와 농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금사육농가에 “철새를 통한 AI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철새 서식지 주변 출입을 자제하고, 농장 출입 시에는 반드시 소독 및 작업복으로 환복하고 출입할 것과 AI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AI가 발생한 적이 있어 금년에는 가금농가 축사 CCTV 설치, 축사출입구 소독시설 지원 등 사전 AI 차단방역 인프라 구축에 2억5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AI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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