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해외와 소통하는 오감만족 전북형 공공외교사업 추진
페이지 정보
편집국 작성일22-02-03 19:06 조회553회 댓글0건본문
전라북도, 해외와 소통하는 오감만족 전북형 공공외교사업 추진
- 가상 구조화 및 연출 방식을 통한 한스타일 공간연출 사업 지속 추진 -
- 비대면·온라인 공연 및 전시, 실시간 문화체험으로 시공간 제약 극복 -
전북도는 올해 재외공관, 한국문화원 등과 협업해 전북의 매력을 알리는 전북형 공공외교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2015년부터 매년 전 세계 167개의 한국 대사관, 33개소의 한국문화원 및 5개국 11개 지역의 외국 자매우호 결연 지자체와 ‘재외공관 한 스타일 공간연출사업’, ‘전북 공공외교 한마당’ 및 ‘해외 자매우호지역 전북 전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기관과 협력하고 전북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한국 스타일의 공간을 연출하거나, 현지 행사와 연계해 전북 종합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해외 속 전북,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전라북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중 해외 한국 대사관을 전라북도의 스타일로 연출하는 ‘재외공관 한 스타일 공간연출’은 전라북도가 시작한, 전라북도만 추진할 수 있는, 전라북도를 위한 지역 대표 공공외교 사업이다.
2015-2021년간 전 세계 7개 대륙의 31개 한국 대사관과 관저에 전북도의 한 스타일이 듬뿍 묻어난 공간을 연출했다.
이 공간은 해외 VIP 초청시에는 한국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외국 대중들 대상으로는 전시·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문화외교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원과 외국 자매우호지역과는 현지의 ‘한국문화주간, ’한국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전북 공공외교한마당‘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공연, 전시, 체험, 농·특산품, 관광·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적 홍보 행사다.
2015년 인도, 2016년 베트남, 2017년 멕시코, 2018년 아랍에미리트, 2019년 영국, 2021년 캐나다(2020년은 코로나로 취소)까지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전북형 공공외교사업은 전북 국제교류를 대표하는 고유사업으로 그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올해도 참신한 전북형 공공외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행사 추진이 불가함에 따라 재외공관 한 스타일 사업은 공간을 가상으로 구조화하고 전북형 공공외교마당은 실시간·온라인 한식 조리 및 체험행사로 변환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