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6개국 오피니언리더와 국제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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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8-02 17:37 조회3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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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6개국 오피니언리더와 국제협력 방안 논의

- 캐나다, 벨기에, 폴란드 등 6개국 스카우트 대표단장과의 면담 -

- 농업, 예술, 스포츠 등 각계 분야 전문가와 국제교류 협의 -

- 외국인 전북 홍보대사, 해외 지자체 연결 등 후속 사업 추진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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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캐나다, 벨기에, 폴란드, 칠레,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전북을 방문한 외국인 스카우트 리더들과 8월 1일부터 3일간 전북의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에서 개최될 2023 세계잼버리를행사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한 160여개국의 대표단장 중 전북의 국제교류 확대 대상국인 캐나다와 폴란드 및 대륙별 주요 거점 국가 관계자들을 초청하며 마련됐다.

6개국 16명의 스카우트 리더들은 농업, 영화, 언론, 스포츠, IT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로서 전북의 산업, 문화, 관광과, 자국 내 전북과 유사하거나 또는 상호 교류시 도움이 될 지역을 추천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하여 전북이 지닌 매력적인 자원을 해외에도 알릴 수 있도록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는 전북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다 준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와 더불어 행사 전후로도 개최지로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북의 국내외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국제 교류 협력 사업 또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자 대부분은 전북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2박 3일 기간 동안 전주, 완주, 순창, 진안 등 여러 시군을 방문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북의 문화와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방문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잼버리, 청소년, 문화, 음식 등의 분야에서 전북 또는 관련 시군과의 국제 교류 매칭 등의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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