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수색용 드론 영남알프스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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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2-09-30 20:19 조회5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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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소방서, 인명 수색용 소방드론 투입

신속·안전한 수색 통한 인명구조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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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930일부터 영남알프스 산악구조 현장에 소방드론을 투입해 산악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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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는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미터 이상의 9봉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한다. 해마다 가을철이면 수많은 등산객이 찾아오는 만큼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알프스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산세가 험준하여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접근이 제약되는 등 조난자 수색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인명 수색용 소방드론을 투입하게 됐다.

드론 투입으로 산악 조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도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이 가능해 인명구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은 조난자 수색 등 산악구조 현장뿐 아니라 각종 재난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추후 드론의 활용성을 높여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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