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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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12-21 17:20 조회413회 댓글0건본문
충청남도,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활성화 방안 모색
- 도, 21일 천안서 간담회 개최…기업 현황 공유·건의 청취 등 -
충남도는 21일 천안 신라스테이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 추진 중인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과 관련해 ‘충청남도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공급기업인 소프트웨어(SW)·정보기술(IT) 기업 유치·활성화 방안과 정보통신기술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전문가, 도내 공급기업인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현황 소개, 발제, 지원사업 소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 상황과 도내 공급기업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도내 공급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한 결과 도입기업은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공급기업 활성화 및 육성 정책은 아직 부족한 점을 짚고 도내 도입기업이 공급기업 부족으로 서울·경기 등 타 지역 공급기업과 연계되면서 발생하는 사업비 역외 유출 및 근거리 지원 체제 부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도내 공급기업 유치·활성화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추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성장을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수불가결한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입기업과 공급기업, 도, 충남테크노파크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라면서 “도의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기업과 꾸준히 소통·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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