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173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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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9-02-28 22:38 조회1,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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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회사원, 20~ 60대 등 다양한 분야연령대 구성

생활밀착형 정책 착안(아이디어) 제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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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일상 생활속에서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착안(아이디어)을 발굴하는 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하 참여단)’ 17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여단은 지난 121일부터 28일까지 생활공감 국민행복누리집을 통해 총 249명이 접수하였고, 이 중 공개모집(136), ··군 추천(34), 공무원연금공단 등 관련기관 추천(3) 등 총 173명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주부, 직장인, 자영업, 공무원교사공공기관 퇴직자,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으로 구성됐고, 이 중 제6기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는 각각 50% 비율이다.

지난 기수처럼 이번 참여단 역시, 주부 비율이 57%로 가장 높았고, 이 외에 공무원과 교사, 금융인 등 전문직을 참여시켜 보다 전문성 높은 정책 제안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단은 오는 31일부터 2020228일까지 1년간 생활공감 국민행복 누리집을 통한 생활 밀착형 정책 착안(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전산망(온라인) 활동과 시정현장 참여나눔봉사활동 등 현실공간(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울산시는 참여단이 제안한 내용 중 우수 정책을 선발해 상품권 등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고, 연말에 우수제안자 및 활동자를 선발해 장관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의욕적인 신규 참여자의 참신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와 기존 참여자의 노련미 넘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발굴되어 정책 환류기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7기 참여단은 기존 생활공감 모니터단에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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