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데이터 기반 실시간 현장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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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08-01 17:14 조회421회 댓글0건본문
충북농업기술원, 데이터 기반 실시간 현장 컨설팅 실시
- 농업 빅데이터 활용 농가별 맞춤 생육·환경 데이터 알림 시스템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스마트농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데이터 기반 실시간 농가 현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충북 농업 빅데이터 수집 농가는 47농가로 스마트 온실에서는 딸기, 방울토마토, 수박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고, 노지에서는 마늘, 사과, 콩, 옥수수, 배추에 대한 정보를 주 1회 현장에 방문하여 작물의 생육, 온실 내·외부 환경, 관수, 기상, 토양 환경 데이터를 조사 및 수집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2017년부터 농업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결과를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장 컨설팅은 2주에 1회 컨설팅 보고서를 작성하여 현재 작물의 생육 상태와 그 주에 수확한 과실의 품질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면 컨설팅에 대한 농가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작물 생육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위해 기존의 컨설팅 보고서와 함께 생육 및 환경 분석 데이터를 SNS, 문자 서비스를 활용하여 농가별 작목 맞춤형 정보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도 있다.
현재 시설 작물에 제공하던 알림 서비스를 8월부터는 시설·노지 8품목 47농가로 확대 실시하고, 특히 분석 정보 공유를 통해 현재 생육에 필요한 중요 요소를 집중 관리 할 수 있도록 추천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박정미 박사는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 빅데이터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는 스마트농업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한 영농 편리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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