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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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9-07 21:28 조회5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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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울산수목원 본격 추진, 2025년 완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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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수목원 조성 등을 위한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97일 국토교통부 10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개발제한구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5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관리의 목표와 기본방향, 토지이용 및 보전에 관한 사항, 도시계획시설 및 대규모 시설의 설치계획 등을 담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도록 되어있다.

울산시는 이번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그동안 국토교통부 사전심사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지체됐던 울산수목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수목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55억 원이 투입되어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1304번지 일원 면적 144에 자연치유지구, 체험지구 등의 설치공사를 지난 2018년 착수,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수목원이 완료되면 다양한 주제원 관람, 숲 체험 활동 및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시민의 체험휴양공간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시민과 자연이 함께 하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입지대상시설 관리계획, 주민지원사업, 훼손지 복구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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