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한국에너지공과대학, 농업 부산물 자원화 맞손

페이지 정보

편집국 작성일23-11-15 17:56 조회232회 댓글0건

본문

전라남도-한국에너지공과대학, 농업 부산물 자원화 맞손

- 기술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 통해 지역 현안 함께 해결키로 -

- 탄소중립위한 온실가스 감축·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 등 협력 -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와 농업부산물이나 잔재물, 저장 중 폐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자원화 기술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4db87dad765eee7c4e8173efdba59440_1700038461_7994.jpg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부산물이나 잔재물을 이용한 생분해성 소재 자원화 기술 개발 및 농산업 연관산업 육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등 농업·농촌 발전 사업 ▲국가연구개발 사업 기획 및 인력양성 등이다.

두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대학 중심의 연구 허브 구축과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농산업의 활력을 증진키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농업부산물 자원화 기술개발 및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부총장은 “켄텍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기성 부산물로부터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업사이클링 특허기술을 실용화해 지역 현안 해결과 바이오 플라스틱 등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세계적 에너지 분야 특화 대학인 켄텍과 전남 농업 현안 해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