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23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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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12-20 21:49 조회396회 댓글0건본문
20일,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 국내외 수소전문가 참석
세계적(글로벌) 청정수소 국제교류 협력 방안 등 논의
울산시는 12월 20일 오후 3시 유에코(UECO) 3층 컨벤션홀에서 ‘제3회 2023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수소산업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수소경제 국제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제발표 및 참석자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4개국 에너지 전문가들과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울산대학교, 고려아연(주) 등 산학연 수소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세계적(글로벌) 청정수소 협력방안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의 자리를 갖는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민간 중심의 수소충전소 구축 등에 기여한 ㈜삼정이엔씨 김중섭 전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케이워터크래프트 권순철 대표이사가 특허청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울산시장 표창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단체 표창을, 신화건설(주) 권기찬 이사, 에프엠테크(주) 김진성 고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주) 손정호 전무, ㈜유신 배정현 상무 등 9명이 개인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세계1등 수소산업 육성전략(산업통상자원부 이충렬 사무관)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수소정책과 한국기업과의 협력방안(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이주원 선임상무관), △호주 수소정책과 한국기업과의 협력방안(호주 퀸즐랜드 한국대표부 루크심 한국대표), △북해 해상풍력으로 생산되는 유럽연합(EU) 친환경(그린)수소 사업(프로젝트)(프랑스 에릭 롤런스 대표)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산업은 울산을 친환경(그린)에너지 선도도시로, 대한민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면서“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세계 수소산업 생태계가 더욱 활기를 띠고, 수소산업 종사자 간 교류도 한층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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