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박물관,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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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4-07-30 16:06 조회201회 댓글0건본문
전라남도농업박물관,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 8월 3일부터 ‘여름! 좋잖아요, 농업박물관과 夏하하~’ -
- 콩 화분·민화부채·천연버물리 만들기 등 주말 체험 다채 -
- 봉숭아물들이기·그림 그리기·스탬프투어 등 상시 체험도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3일부터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이색 콩 화분 만들기, 봉숭아물 들이기 등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도시민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 좋잖아요, 농업박물관과 夏하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 개설한 주말 체험과 상시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말 체험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콩 화분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천연 버물리 만들기 ▲백중놀이 체험 등 매주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시 체험은 ▲봉숭아물들이기 ▲그림 그리기 ▲스탬프 투어 ▲농경문화 체험 등이다.
콩 화분 만들기는 미리 싹 틔운 콩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어 나만의 농작물을 가꾸는 체험이다.
콩 재배 과정과 종류, 특성 등 이론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부채 만들기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더위 탈출 법을 알아보는 체험이다.
다양한 민화 밑그림에 채색해 나만의 부채를 만들고 부채의 종류와 민화 관련 민속 문화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버물리 만들기는 과거 선조들이 모기와 같은 해충을 어떻게 퇴치했는지, 오늘날에는 어떤 방법을 쓰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고, 몸에 유해하지 않은 식물성 재료를 이용해 천연 약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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