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최고의 도시, 부산!…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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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5-12-05 20:28 조회9회 댓글0건본문
◈ 12.5. 14:00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부산시 최초로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영예
◈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성공 개최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지원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최초 구축·운영 등 시민참여 봉사체계의 결실 확인
◈ 박 시장, “시민과 함께 만든 자원봉사 혁신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 앞으로도 참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5일) 오후 2시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관 대상으로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고, 각종 재난·재해 수습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 ‘자원봉사대상’이 실시된 이후, 부산시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부산은 1991년에 자원봉사 민간단체인 '한국자원봉사연합회'가 창립된 도시이며, 1996년에는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센터'를 설립하여 국내 자원봉사 확산의 토대를 마련해 왔고 현재 등록 자원봉사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 시는 지난해 77개국 3,436명이 참여한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자원봉사 도시 부산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 아울러, 올해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5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경기운영 지원 ▲의료·방역 지원 ▲개·폐회식 지원 ▲환영행사 지원 등 대회 전 과정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 헌신으로 시민참여와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였다.
□ 특히, 시는 민선8기 공약인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하여 시민참여 중심의 디지털 봉사 기반 확장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 이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봉사 이력의 투명성, 개인 간 매칭의 자발성, 데이터 기반 참여 체계를 동시에 실증한 부산시장 공약 이행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 ‘자원봉사은행 플랫폼’에는 현재 30,783명이 가입했고, 21,671명이 봉사 임무(미션)에 참여하였으며, 463건의 개인 간 매칭이 성사되었다.
○ 시는 이를 토대로 2030년까지 10만 명 이상이 가입한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연결되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 박형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자원봉사 혁신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이어,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확대하여 참여와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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