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수산종자 매입방류로 수산자원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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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9-05-17 22:48 조회1,6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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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수산종자 매입방류로 수산자원 조성에 박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현경면 홀통항을 비롯해 청계면 복길항, 망운면 조금나루항, 해제면 도리포항, 운남면 영해항에서 유관기관․단체, 지선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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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류행사에는 불법어업, 자원남획, 어장 환경오염 등의 원인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하여 많은 지역 어업인들이 동참했다.

방류한 수산종자는 감성돔 340천미, 점농어 147천미로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또한, 같은 날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전남해양수산기술원 자원조성연구소와 협력하여현경면 월두 해역에 대하종자 3,000천 미를 방류하였다.

함영래 청계면 복길어촌계장은 “이번 종자방류는 지선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수산자원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무안군 연안의 수산자원을 증강하여 지선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는 물론 낙지목장 조성 및 어장환경 정화사업 등을 병행하여 수산자원 회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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