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천암각화’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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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19-06-24 21:52 조회1,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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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세계유산등재 기반마련 학술연구 용역추진

우선등재신청서 12월 제출 내년 1월 우선등재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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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대곡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5월말 대곡천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반 마련을 위한 역사관광자원화 용역을 실시하고, 최근 유네스코 등재기원 시민단모집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박물관에서는 대곡천암각화 세계유산등재 기반마련 학술연구 용역을 수행하여 오는 20205월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연구 용역은 내년 1문화재청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 선정을 위한 신청서와 세계유산 등재신청서(초안) 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연구 과업은 국내외 유산의 비교연구를 통한 대곡천암각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 Outstanding Universal Value) 도출과 세계유산 기준에 맞는 보존·관리 계획 수립 등이다.

이번 학술용역은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예산의 70%는 문화재청에서 국비 지원을 받아 이뤄진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우선등재 신청서 제출기한인 12월까지는 약 6개월 정도 남았다.” 지금까지 축적된 연구 성과들을 정리하고, 학술자문회의와 국제학술대회, 학술연구 용역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신청서 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 선정결과는 오는 20201월경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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