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생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편집국 작성일19-07-16 19:18 조회1,252회 댓글0건본문
전남 무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생협약 체결
- 중심상가 상인회와 협력을 통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
무안군(군수 김산)은 16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무안읍 중심상가 상인회 이사장 및 임대인 대표, 임차인 대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둥지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방지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하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무안군과 중심상가 상인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 및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제반 규정 준수, 지역경제의 안정 보장, 쾌적한 영업환경과 거리 조성 등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산 군수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중심상가 상인회 및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소통을 강화함에 따라 무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선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7월말 사업신청서를 접수하여 9월말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무안군은 사업 선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