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신학기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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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08-29 22:42 조회1,172회 댓글0건본문
안전한 학교 급식 위한 위생 점검‧수거검사 병행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122개소 대상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급식소와 학교 매점,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5일간, 공휴일 제외)까지 울산교육청,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2인1조 7개반)을 편성해 ‘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식의약,안전과장,김홍식,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마련을 위해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상반기 미 점검 학교급식소·학교매점 93개소와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29개소로 총 122개소에 대해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급식소는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단계별 위생관리사항 등 △학교매점은 고열량, 저영양 식품판매여부 및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은 영업정지 처분기간 중 영업 및 기 적발 사항에 대한 반복 또는 상습적 위반 여부 등 확인이다.
위생 점검과 병행 실시되는 수거검사는 급식소 조리식품 및 조리 기구 등으로 60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학기 합동점검이 개학 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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