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2회 충청북도청소년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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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09-02 17:07 조회1,2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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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2회 충청북도청소년정책토론회 개최

- 귀 기울여 주세요, 작지만 큰 외침을 -


충북도는 지난 8월 31일 충청북도교육청(화합관)에서 150여명의 도내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충청북도 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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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청소년정책토론회는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난 2018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청소년 관련 행사‧프로그램 등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 등을 통해 청소년 권익을 꾀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활동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에 열린 ‘충청북도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대식’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 청소년을 위한 다올택시 운영(복지분야), △ 청소년스터디 카페 신설(문화분야) 2개의 정책과제를 바탕으로 원탁회의를 통해 세부정책과제를 발굴하였다.


향후 토론회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제안서가 완성되면 충북도 및 충북도의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박재필(꽃동네대학교 2학년)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정책들이 추후에 꼭 청소년정책으로 실행되기를 바란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현순 충북도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정책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토론회 정책제안서가 전달되면, 도(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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