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제3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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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10-16 21:40 조회1,458회 댓글0건본문
전라북도, 제3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 개최
- 22일 개막식, 웅비(雄飛)하는 전북 자동차·뿌리산업! -
- 글로벌 전기차 육성 업무협약, 자동차 대체부품 국제포럼 등 기업 상생의 장 마련 -
- 기술성과 전시회, 채용박람회, 청년특강,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운영 -
글로벌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 기반의 사업다각화 기회를 위한 「제3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웅비(雄飛)하는 전북 자동차·뿌리산업’이라는 주제로 군산시 등 19개 유관기관과 함께 글로벌 전기차 육성 업무협약, 자동차 대체부품 국제포럼, 기술개발 성과전시, 전기차, 상용차·특장차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현악 드로잉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과 함께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업 사례발표, 협약/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을 통한 글로벌 미래기술 확보 및 상생협력 기반의 사업다각화 기회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라북도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명품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선포식에는 전기차 생산 준비를 시작한 ㈜명신 등 11개사의 기업들과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 등의 정부지자체 및 도내 유관기관, 대학 등이 전기차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산학연관이 동참하여 뜻을 함께할 것을 선언할 계획이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2019 자동차 대체부품 국제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및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전라북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대체부품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대체부품 시장 진입을 위한 기업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연계하여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채용박람회에는 진흥주물 등 도내 기업 20개사가 참여하여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으로 22일부터 많은 재취업 희망자 및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 등 예비취업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 융합 및 협력을 주제로 자동차·뿌리 기업 및 전기전자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융합 촉진을 위한 전기차 기술 융합관, 대체부품 및 미래기술 협력관, 상용 및 특장차 전시관,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우수사례 전시관 등이 구성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내 전기/전장 기업의 부스를 마련하여 도내 기업과 협력을 통한 융합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및 미래기술 전시와 야외광장에는 도내 상용차 및 특장차, 캠핑카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북도는 “자동차 및 뿌리기업 간 기술융합을 촉진하고, 향후 전라북도의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대체부품 등의 클러스터 구축 선도를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자동차 산업과 뿌리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인들과 청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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