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광주·전남 최초 양파 전문생산단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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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9-12-11 20:13 조회1,4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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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광주·전남 최초 양파 전문생산단지 지정

- 물류비 최대 8% 지원 … 무안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수출기반 마련 - 


무안군이 광주·전남 최초로 양파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돼 양파 생산·수출 산업에 날개를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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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10일에 망운면 소재 영흥농산(영)에서 양파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현판식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형목 광주전남지역본부장, NH농협무역 김진호 남부사무소장, 전라남도 식량원예과 관계자, 무안군 배성태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농업인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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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생산단지 지정으로 세계시장에 매년 안정적으로 무안황토양파를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정부의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 지정이 되면 매년 평가를 거쳐 수출물류비를 최대 8%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수출단지 메카로 황토의 고장 무안군을 우뚝 서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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