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원내대표, 특검 연장 직권상정 촉구위해 23일 정의장 방문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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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7-02-22 20:26 조회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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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원내대표, 특검 연장 직권상정 촉구위해 23일 정의장 방문예정

4당 원내대표들은 23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법안 직권상정을 촉구하고자 정세균 국회의장을 방문한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주승용·바른정당 주호영·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정 의장을 단체로 찾기로 했다고 정치권 관계자들이 22일 전했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제안한 이번 방문에서 4당 원내대표들은 정 의장에게 이날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특검 수사기간 연장 법안을 직권상정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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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특검 수사 기간 종료 시점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야권에서는 정 의장의 직권상정을 통한 특검 연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 의장은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합의 없는 직권상정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서 이들의 요청이 받아들여지는 미지수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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