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민주 대표, '에너지밸리 조성 정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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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7-06-09 17:41 조회9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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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민주 대표, '에너지밸리 조성 정책 간담회' 참석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에너지밸리 조성 정책 간담회'에서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광주·전남을 신산업 거점으로 키워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청사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국정 공백을 메우고 대한민국 미래를 그려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에 나주를 방문한 것은 호남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키워나겠다는 민주당의 의지이자 약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전남 나주 혁신도시의 한전공과대 설립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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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대표는 "국정 공백을 메우고 대한민국 미래를 그려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에 나주를 방문한 것은 호남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키워나겠다는 민주당의 의지이자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변화 앞에서 우리가 이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맞이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냐를 제대로 짚어야 한다""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에너지 분야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성공한 혁신도시를 보면 공통적으로 관련 분야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상생한다""에너지밸리 성공 조건이 우수인력에 있다고 여겨지는 만큼 한전공대에 대해 좀 더 치밀한 관점으로 접근하겠다"고 한전공대 성공 견인을 다짐했다.

추대표는 "한전공대를 설립하면 지스트나 전남대 같은 인근 대학과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당 대표로, 호남비전위원장으로서 호남 각종 지표를 끌어올리고 인재 키우겠다고 약속했는데 집권여당 대표로서 확실하게 지켜야겠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당 차원의 약속을 거듭 강조했다. 추대표는 "성공한 세계적인 혁신도시에는 그 중심이 인재에 있다. 많은 인재들이 넘쳐나야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선도도시가 될 수 있다""그런 의미에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해 갈 인재의 산실이 이곳(나주)에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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