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증세 없는 복지'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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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5-07-19 18:00 조회1,656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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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9일 박근혜 정부의 정책 기조인 '증세 없는 복지'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경제활성화 법안들을 통과시키고 해볼 것은 해보고 나서 증세는 논의해 볼 사항"이라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일부에서는 내가 입장을 바꿨다고 하는데 나는 정책위의장 시절에도 똑같은 얘기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날 '당·청'을 외치면서 원내대표 취임 후 당청 관계 복원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원 원내대표는 "당청 삼위일체라는 말도 정책위의장 때부터 하던 말이다. 당청은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며 "당청이 수직적 관계다, 수평적 관계다라는 말은 좀 안 맞는 것 같다. 그저 역할이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헌'에 대해서는 "개헌의 필요성 여부를 떠나 지금은 시기적으로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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