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지 아냐”? 시민들, “네가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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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18-01-12 17:46 조회1,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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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아냐”? 시민들, “네가 누군데”?

허동준 더불어민주당 원외당협위원장이 음주운전으로 면허를 취소 당했다. 12일 허동준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 당시 허 위원장은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시내버스 기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허 위원장은 음주 측정에 응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내가 누군지 아냐"며 호통을 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논란이 일자 허 위원장은 "음주 측정을 거부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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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허동준 위원장을 입건하고, 혈중알코올농도 0.2%를 적용해 면허를 취소했다. 허동준 위원장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 한편, 허동준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출마하고, 문재인 대선캠프에선 특보단 부단장을 지낸 인물이다. 한 시민은 미친 자 아닌가? 네가 누군데?”라고 비아냥거렸다.

추적사건25시 정치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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