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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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10-31 18:29 조회1,147회 댓글0건본문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이 지난 30일 자유한국당이 뽑은‘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면서, 의정 활동 첫 해인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영세농‧고령농을 위한 최소 소득보장 직불제 개편방안 제시 △농민 대상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사업의 실효성 제고 △농작물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율 제고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과수 자조금 도입 확대 방안 △말산업 특구지원 △농어촌 교통서비스 제고 등을 꼼꼼히 챙겨나가며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맞물려 무분별하게 추진되고 있는 태양광 속도전의 부작용을 강조하며 신중한 추진을 주문하는 한편, 농림부 및 산하 공공기관에서 자행되는 가짜 일자리 부풀리기 사태를 지적하고 현 정부의 왜곡된 일자리 산출 통계방식의 개선을 이끌어 내는 등 강력한 뚝심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실정을 지적하며 야당의 선명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어촌뉴딜사업, 해운산업 재건 등 구체적 실행계획 없이 장밋빛 계획만을 열거하는 해양수산 분야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와 주요 공관장 및 요직에 대통령 측근 등 비전문가를 배치하는 낙하산 보은 인사에 대해서도 질타를 가했다. 더 나아가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해수부의 주도적인 역할과 참여확대를 주문하며 추진체계 재정비를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만희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자유한국당 국감 우수위원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국정감사 때 지적한 문제들이 제대로 개선되는지, 농업 현장을 고려한 대안이 마련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300만 농어민이 처한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문재인 정부 농정실패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농업예산 증대와 주요 농정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농촌 맞춤형 복지정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살기 좋은 농산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만희 의원은 의정활동 시작 이래로 매년 자유한국당, 농업단체(한농연), 시민단체(NGO모니터단)으로부터 우수의원에 선정되며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으며, 여론 언론에서 정책국감을 이끈 주목 받는 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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