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울산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한 통합물관리 용역 속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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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11-05 22:21 조회1,275회 댓글0건본문
- 5일(월),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울산 맑은 물 관리 ▲태화강 100리대숲 조성 등 울산 현안 해결 적극 요청해
❍ 국회 이채익 의원(행정안전위·예산결산특별위, 울산 남구갑)은 5일(월) 국회 본청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울산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한 통합물관리 용역과 무방류 시스템 용역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이채익 의원은 국무총리에게 지난 10월 18일 총리 공관에서 울산·대구시장, 경북지사, 구미시장, 국무조정실장, 환경부 차관, 문화재청장 등과 가진 낙동강 수계 물 관리 관련 비공개 합의 내용을 물으며 예결위 질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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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원의 질의와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질의·답변 과정에서 이 총리는 ‘낙동강 수계 전체의 물 관리에 관한 통합적인 용역’과 ‘구미의 산업폐기물에 대한 무방류시스템 도입을 위한 용역’을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 의원은 울산은 반구대암각화 보존 문제와 울산시민들이 마실 맑은 물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강조하며 통합물관리와 무방류시스템 용역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또 용역의 결과와 상관없이 대구취수원의 구미 이전문제가 해결된다면 울산은 운문댐의 물을 쓸 수 있다는 내용도 지적했다.
❍ 이어 문화재청장에게 “울산을 대표하는 국보인 반구대암각화 보전을 위해 말로만 나설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편 이채익 의원은 “태화강 국가 정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라 말하며 조속한 지정을 촉구했으며 10리대숲을 100리대숲으로 확장해야한다고 산림청장에게 질의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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