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구포가축시장의 역사적 첫 철거 다행스러운 일이며 기적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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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0-03-10 20:27 조회1,5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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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구포가축시장의 역사적 첫 철거 다행스러운 일이며 기적같은 일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구포가축시장의 역사적 첫 철거가 이뤄진 가운데, 구포개시장 폐업과 정비를 주도한 전재수 의원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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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의원은 “코로나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와중이지만 행여나 점검할 부분은 없는지 현장을 방문했다.”면서 “가슴 벅참을 글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며 구포가축시장 정비백서에 담겼던 본인의 인사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전 의원은 ‘그게 되겠나?’ 라고 했던 구포개시장 폐업이 ‘진짜로 되네’ 가 되었다는 말로 시작된 인사말에서 도살 위기에서 구조되어 11마리 새끼를 출산한 어미개의 소식을 전하며, 폐업이 다행스러운 일이며 기적같은 일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부산시장, 북구청장, 구의장의 의지와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의 열정, 변화로 나아가겠다는 상인들의 결단, 시민들의 관심이 모두 큰 힘이 되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공을 돌리고, 덕분에 국회의원으로서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구포가축시장 폐업의 과정에서 담긴 민과 관의 협력과 정치가 상호 신뢰 하에 만든 대화와 타협의 모습은 다방면에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도 나타냈다.

또한 전 의원은 “구포시장의 새로운 4백년과 더불어 ‘감동진 르네상스’ 에도 관심을 갖고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구포이음 도시재생사업, 감동진 문화포구 사업 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또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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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부산 북구에서는 구포가축시장 폐업과 정비를 비롯하여, 구포시장에서 화명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보행교 ‘금빛노을브릿지’ 사업과 300억 규모의 도시재생사업, 철도지하화 국비용역 등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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