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장외집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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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5-10-14 11:19 조회1,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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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장외집회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4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맞선 장외투쟁의 하나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수요집회'에 나간다. 수요집회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여는 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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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국정교과서가 친일행적을 미화하고 항일운동의 중요성을 축소하는 '친일교과서'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국정화의 부당함을 호소할 방침이며 새정치민주연합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특별위원회'와 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장외 홍보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런데 문제는 국정화될 교과서가 친일행적을 미화하고 항일운동의 중요성을 축소할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여론은 매우 차갑다. 오히려 그동안의 교과서가 너무나 사실의 역사를 왜곡하고 국가정체성을 좀먹고 부정하는 좌 편향적 내용이 판을 친다는 점을 새정치민주연합은 한번도 지적한 적이 없고 이에대한 언급도 없었다. 본사에도 야당을 질타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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