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든든한 국방력이 있어야 평화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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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1-12-20 21:09 조회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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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든든한 국방력이 있어야 평화도 가능

- 박 의장, 철원 6보병사단 찾아 전방근무 장병 위문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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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 의장은 박정택 제6보병사단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든든한 국방력이 있어야 평화와 경제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정택 사단장은 최근 눈이 많이 왔지만, 전방 적 지역을 감시하고 작전 대비태세를 유지하는데 문제 없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전투통제실을 찾아 전방 감시초소 소대장들과 화상전화를 하며 우리 보병사단은 조국의 강산을 지키는 든든한 부대다면서 물샐틈 없이 방위를 해주시는 점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박 의장은 전방 지역을 둘러본 뒤 소초 생활관에 들러 늠름한 모습을 보니까 국민들이 안심해도 되겠다. 복무하는 동안 건강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부대 지휘관들과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6보병사단은 1948년 창설된 제4여단이 제6여단으로 개칭된 후 1949년 사단으로 승격됐다. 6·25 전쟁 이전까지 춘천 일대 38선 방어 임무를 수행한 6사단은 6·25전쟁 때 압록강까지 진격했고, 1975년에는 제2땅굴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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