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의원, 전북 군산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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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3-08 19:43 조회4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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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이원택의원, 전북 군산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유치

- 총사업비 380억원, 전북 수산식품 분야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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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은 전북 군산 새만금산단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1월 21일, 수산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수산가공종합단지 내 기반시설 등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사업’공모를 실시 하였고, 전북 군산시와 경북 영덕군이 경합하여 8일, 전북 군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전북 군산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가 조성되기까지는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이원택 의원의 노력이 컸다.

이 의원은 지난해 4월,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해수부 장관에게 ‘전북권 수산식품클러스터’조성의 당위성을 질의하였고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장관의 답변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해수부와 전북도, 군산시가 이원택 의원실에서 수차례 협의하였고,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한 전북 군산시가 공모에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것은 함께 노력한 송하진 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수산세력이 약하고 영세한 전북에 스마트 수산가공단지가 유치된 것은 전북 수산업의 값진 쾌거”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전북 수산식품의 스마트화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수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동북아 수출품 거점 종합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사업’은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33,058㎡/1만평)에 `22~`25년까지 조성되고, 총사업비는 38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며, 스마트 기반시설, R&D센터, 기업역량센터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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