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장, 김현숙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예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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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5-25 19:59 조회3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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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박병석 의장, 김현숙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예방 받아

- “여가부 폐지는 입법의 문제…국회와 협의해야” -

박병석 국회의장은 25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김현숙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여성가족부 폐지는 정부조직법 입법의 문제라서, 다수당인 민주당이 반대하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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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잘 협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많은 분들과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의 장을 만들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저에게 여성가족부가 밖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안에서 일하는 것은 많이 다를 수 있으니까 기능이나 업무를 잘 살펴봐서 새시대에 맞게 어떻게 바꿀지 살펴보라고 말씀하셨다”고 답했다.

박 의장은 “젠더 갈등과 세대 간 갈등 모두 여성가족부와 직결된다.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들으시고, 국회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의견을 조정해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장관은 “중요한 문제라서 일부가 결정할 수 없다. 남성과 여성, 국회, 시민단체 등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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